병원과 의원의 차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지금 의원과 병원 중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 외에도 치료를 받는데 있어서 병원과 의원 중 어느 곳이 더 합리적인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다읽으신다면 병원과 의원의 차이를 알게 되고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병원과 의원은 본인 부담금이 다르다!?
본인 부담금 | |
의원 | 30% |
병원 | 40% |
종합 병원 | 50% |
상급 종합병원(대학병원) | 60% |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원과 병원 사이에서도 본임 부담금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물론 이것은 본인이 치료받았을 때 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를 받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의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보험 적용되는 진료 10만 원 + 비보험 10만 원의 진료를 보았다면 본인부담금은 13만 원이 되겠죠.
또한 이것을 병원-> 종합병원-> 상급 종합병원으로 확장시켜 본다면
ex) 보험진료 10만원 + 비보험 진료 10만원 | 실제 지불액(단순 예시 금액) |
의원 | 13만원 |
병원 | 14만원 |
종합 병원 | 15만원 |
상급 종합병원(대학병원) | 16만원 |
그렇다면 그거 말고 또 다른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2. 의원과 병원은 진료의 실력 차이가 난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해인 부분이 많습니다.
종합병원을 제쳐두고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원과 병원만을 비교하는 기준은 의사의 실력이 아닌 외래와 병상의 차이입니다.
저 역시 의원이라고 하면 나이 지긋하신 의사분께서 여유롭게 진료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의원 -> 대부분 외래(통원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를 보는 곳이고
병원 -> 병상을 30개 이상 가지고 있어 입원 수용 치료가 원활한 곳입니다.
그럼으로 진료의의 실력차이로 나누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 외로 종합 병원과 상급 종합병원은 필수로 있어야 하는 진료과와 병상의 수 의원, 병원보다 훨씬 많아야 합니다.
(필자 대학병원 종사자로서 개원하시는 실력좋은 교수님들도 의원으로 개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병원 VS 의원 어디로 가야 하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큰 병이 아니라면 의원을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말의 핵심은 "큰 병이 아니라면"입니다." 물론 일반인이 심각한 정도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병원보다는 의원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거기서도 힘들다면 다음 상급 병원으로 의뢰서를 작성해 줄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병원과 의원의 차이를 몰라서 아무 데나 가고 있다면 당신은 금전적 손해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료비는 작게는 몇만 원부터 크게 몇백만 원까지 보험 적용이 되는지에 대해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의 10~30% 차이는 일반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저 역시 이를 알기 전에는 아무 곳이나 갔지만 지금은 의원 위주로 치료를 받으러 다닙니다!
우부기의 한줄평
의원이든 병원이든 그냥 아프지 말자
이상으로 병원과 의원의 차이점을 알려드렸습니다.
물론 전문의 자격과 병원 간판의 차이 등 다른 요소도 있지만 일반인이 알기에 가장 유용한 정보로 뽑아 보았습니다.
치과와 의원의 차이를 생각보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저 역시 그랬으니..) 생각보다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관련된 더 유익한 정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저의 다른 글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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