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feat. 전염성이 있다? 없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합니다.

 

그 외에도 전염성이 있는지 없는지와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대상포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고 반박자 빠르게 대상포진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됩니다.

 

지금 글을 읽으시면서 혹시 이건가? 하시는 분들은 끝까지 글을 읽으시면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잠깐!

대상 포진 때문에 병원에 가실 생각이시라면 제 블로그 의 다른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병원과 의원의 차이(feat. 어디로 가야할지 딱 정해줄게)

병원과 의원의 차이 (너만 몰랐대)

 

1. 대상 포진 그게 뭐야?

 

대상 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로 대부분 허리 척추뼈 주변에 위치한 후근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 

 

어렸을 적 수두를 앓은적이 있거나 예방 접종을 했다면 대부분 모든 사람이 대상 포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있다.

 

그러나 평소에는 잠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지만 스트레스, 깊은 피로감,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등 다양한 이유로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전염성 있다? 없다?

 

2. 대상 포진 전염성이 있는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상포진 전염성이 있다.

 

병명에서 나오듯이 바이러스는 대부분 전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편측 부위로 수포같은 방울들이 올라오고 이러한 수포들에 가피(소위 딱쟁이)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전염성이 있다.

 

그러나 밥을 같이 먹으면 옮긴다는 대부분 오해이다

 

전염성이 있는건 맞지만 대체로 병소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가 되기 때문에 오해가 없길 바란다.

 

3. 대상포진 초기증상

 

(제 경험담을 담아서도 정리하자면)

 

편측적으로 수포 같은 것이 올라온다. 목, 가슴, 등, 골반 등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어디든 해당 될 수 있다.

 

처음에는 국소적으로 수포 같은 것이 올라오며 굉장히 가렵다.

 

이후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 등이 동반 될 수 있고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다행이 소아에게는 흔하지 않고 발생한 경우에도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는 게 대부분이다.

 

4. 대상 포진 치료 방법

 

성인의 경우 후시딘같이 바르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경험담+사실)

 

 소아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권유하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치료보다는 예방으로써 대상 포진은 과거력 유무에 관계없이 예방 접종으로도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필수일 것 같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저도 똑같이 겪었던 만큼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도 있으니 올바르게 예방해서 다들 대상포진 활성화는 막아주세요.. (진짜 죽어요...)

우부기 한줄평
주사 한대 1초    대상 포진 1달 

 

이상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대상포진이 생각보다 전염성이 있어서 더 조심하며 주변 소중한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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